"인천시는 광역소각장 전면 재검토 후속 조치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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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광역소각장 전면 재검토 후속 조치 이행하라"
  • 김정형 객원기자
  • 승인 2024.0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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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찬 국회의원선거 출마예정자 성명

김규찬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는 7일 인천시 광역소각장 백지화 행정절차의 진정성을 믿을 수 없다며 후속 행정조치를 즉각 이행하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생활폐기물은 군구가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한다라며 원칙을 바탕으로 군구와 논의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권역 형태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단정하긴 어렵지만, 앞으로 군수구청장의 책임하에 추진하다 보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광역소각장 영종 5곳 몰빵 백지화 기자회견 사진
'광역소각장 영종 5곳 몰빵 백지화' 기자회견 사진

 

광역소각장 영종 5곳 몰빵 백지화 는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영종지역 정당, 단체, 시민이 수 차례 차량 집회, 1인 시위, 열린시장실 민원 제기, 서명 등을 통해 주장한 내용이다.

이에 김규찬 출마 예정자는 공개적으로 인천 서부권 광역소각장 전면 재검토를 공식 발표하고 인천 서부권 광역소각장 후보지 5곳 영종 몰빵 백지화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는 410일 시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지 않는다면 유정복 시장은 지역의 여당 국회의원 선거도우미로 전락하여 시민의 지탄을 면치 못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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