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4월 26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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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4월 26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2.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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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 10개 경찰서 24시간 운영
7일 오전 인천경찰청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과 인천 10개 경찰서에서 오는 4월 28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인천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점 수사 대상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선거운동 등 '5대 선거범죄'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한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되면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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