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석사과정' 개강식 열려
상태바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석사과정' 개강식 열려
  • 학오름
  • 승인 2023.10.05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한 삶을 배우는 시민대학 석사학위 수강생들, 첫걸음 내딛어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자리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민라이프칼리지 명예시민 석사과정 본부캠퍼스 개강식이 열렸다.

 

시민라이프칼리지 명예시민 석사과정 본부캠퍼스 개강식이 30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되었다. 개강식은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석사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강생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석사과정 입학생 및 인천 시민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강식은 식전공연으로 여성 2인조 밴드 블랜딩노트의 팝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석사과정 소개, 인천자원봉사센터 특강,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수동적 학습을 넘어 스스로 연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기존 원칙에 질문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을 깨우는 석사과정이 되길 바란다." 며 입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이 축사하고 있다.

 

이어 시민대학 고은경 부장이 명예시민 석사과정과 사업 담당자의 소개를 진행했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명예시민학위는 시민대학에서의 학습경험을 인정하여 인천시에서 학위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총 63명의 수강생이 학사 학위를 취득 중에 있으며 2월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명예시민 석사 학위는 인천시민대학 학사 학위 취득자 중 강좌를 150시간 이수한 경우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인천시민대학은 인천자원봉사센터와도 협약되어 있어 학위 취득자라면 누구나 인천시민을 대상으로한 교육봉사에 지원할 수 있다. '진정한 배움은 학습한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치는데서 완성된다'는 말처럼 개인의 역량 증대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시민대학의 선순환 구조를 실행하는 일이다. 인천시민대학의 평생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이 차후 인천을 이끌어갈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23년 본부캠퍼스 석사과정 수강생들의 단체사진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연령,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인천시민대학 수강을 희망하는 인천시민과 인천생활권자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홈페이지(http://lms-itle.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