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3월 2일 홈 개막전 지역축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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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3월 2일 홈 개막전 지역축제로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2.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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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공연,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가 3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년 1라운드 개막전을 지역축제로 만들겠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개막전 당일 인천 팬 출신 뮤지션인 유명한 아이의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 유명한 아이는 2022년 9월 홈경기에서 구단 응원가 편곡 음원을 발표하고 하프타임 공연을 계기로 지난해 12월 구단 음원 RUN을 제작해 정식 발매했다.

개막전 당일 북측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북측광장 인포메이션 센터에는 뽑기 기계를 설치해 다양한 구단 상품을 뽑을 수 있게 했다.

인천 선수단은 사비로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개막전 당일 미출전 선수단의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밖에 지난해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인천총장포럼 11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막전 당일 현장에서 동반 1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현장 예매 시 주어지는 응모권을 가장 많은 인원이 제출한 학과나 동아리에 추후 MT 지원비를 지급한다.

인천 구단은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 여러분 모두 인천 홈경기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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