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개혁진보연합 인천시민회' 1일 긴급 성명
‘민주개혁진보연합 인천시민회의’(인천시민회의)가 1일 “인천지역을 반윤석열 단일전선의 모범으로 삼자”며 남동구을 선거구를 단일화하여 ‘인천의 야권단일화’를 완성하자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천시민회의’는 성명에서 ‘인천이 선거에서 바로미터 지역으로 인천에서 이겨야 전국에서 이긴다며,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인천지역 야권승리가 관건적으로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인천지역 모든 지역구에서 1: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치검찰이 인천지역 야권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표적수사를 통해 선거에 직접 개입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총선 승리를 통한 윤석열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인천남동구을’ 선거구 야권단일화 성사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민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승리를 위해 통합비례정당에서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에게 비례후보 각각 3명을 보장하고, 진보당에게는 울산북구 선거구 후보를 양보하는 결단을 내린 점을 평가하면서, 이제 녹색정의당에게 ‘인천남동구을 선거구’를 양보함을 통해 민주개혁진보 선거대연합을 완성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녹색정의당 역시 만약 더불어민주당이 결단한다면 녹색정의당 중앙당, 최소한 인천시당만이라도 인천의 다른 선거구에서 여론조사 경선 등을 포함한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단일화에 응해 인천 전 선거구에서 1:1 구도를 만들어내는데 적극 호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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