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국힘 서구병 예비후보, 검단 발전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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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국힘 서구병 예비후보, 검단 발전 청사진 제시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3.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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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총선 예비후보. 사진=이행숙 캠프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총선 예비후보. 사진=이행숙 캠프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총선 예비후보가 8일 검단 발전을 위한 산업·경제·교통 분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와 AI융합첨단산업클러스터(산업단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등을 언급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공항과 연계한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조성해 10년간 10조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며 "이는 나의 공약인 북부권종합발전계획안에 검단미래산업이 될 에코사이언스파크, 즉 친환경첨단과학단지 조성과 일맥상통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또 "AI산단 구축, UAM(도심항공교통), 드론산업 등을 통해 2026년 출범할 검단구(가칭)의 산업지도가 완성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며 "여기서 나오는 재원을 아이들 교육에 투자한다면 부모 세대가 교육 문제로 이주의 고민을 하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밝힌 것과 같이 GTX-D 조기 착공을 완성하겠다고"고 덧 붙였다.

서울지하철 5호선의 원당역·불로역 사수, 인천지하철 1·2호선의 조기 완공과 불로역 연장, 버스 노선 증차, 도로 확충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의 교통 문제가 산적히 쌓여있다"며 "인천시 정무부시장 시절 서울지하철 9호선 연결시킨 경험을 토대로 지역의 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검단은 대통령도, 시장도, 구청장도, 국회의원도 다 같은 당이였던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친 적이 있다"며 "지금은 대통령, 시장, 구청장이 모두 같은 당이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가 검단 주민들에겐 또 한번의 기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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