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9세 청년에 공연·전시 관람비 1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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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9세 청년에 공연·전시 관람비 15만원 지원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3.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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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인천시가 19세 청년들이 공연 및 전시회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오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천에 주소를 둔 2005년생 9,221명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의 누리집·모바일 앱에서 나이와 주소지 확인을 거쳐 포인트를 지급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만원은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19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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