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영종복합리조트' 조성 자본금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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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영종복합리조트' 조성 자본금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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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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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300만 달러 - 외국인 투자 기업으론 최대 금액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일본 오카다 홀딩스사(社)가 최근 4천300만 달러의 자본금을 납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카다 홀딩스가 납입한 자본금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을 위한 외국인 투자 기업으론 최대 금액으로, 사업추진 의지와 자금능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관련 선도사업으로 관광호텔 객실 1천개 건립계획을 밝힌 오카다 홀딩스는 내년 1월 중에 영종복합리조트 사업계획서 제출과 그랜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토지매매계약 체결, 개발계획 변경 등의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도시 콘셉트와 복합리조트 산업을 결합, 영종하늘도시 1~2단계 3.7㎢에 총 사업비 4조5천억원을 들여 외국인 전용 카지노, 호텔, 쇼핑몰, 테마파크, 컨벤션, 헬스케어센터 등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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