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ㆍ무의 복합관광도시 특수목적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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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ㆍ무의 복합관광도시 특수목적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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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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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핀스키 컨소시엄과 대한항공, 대우건설, C&S자산관리 참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ㆍ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용유무의도시개발(주)을 설립하고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유무의도시개발에는 캠핀스키 컨소시엄과 대한항공, 대우건설, C&S자산관리가 출자사로 참여했다.

자본금 63억원으로 출발한 SPC는 향후 3개월 이내에 G&H그룹이 1천만 달러를 증자하고, 내년 1월께 카타르의 알파단 그룹과 협의를 거쳐 추가 증자를 결정키로 했다.

내년 초에는 투자자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확정한 뒤 내년 말까지 실시계획승인과 보상계획수립, 토지보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SPC는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2014아시안게임 왕산마리나 공사를 내년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특급호텔(6개)과 외국인카지노호텔(8개) 유치 추진을 병행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용유무의지구 내 부지 71.3㎢에 건설될 복합도시는 라스베가스나 마카오 등과 차별화한 세계최고의 관광복합도시로 탄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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