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새 3.2배 수준으로 올라
인천의 토지 자산 규모가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말 국가자산'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토지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200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0년 61조6천억원이었던 점과 비교할 때 10년새 3.2배 수준으로 올랐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각각 2천342조7천억원, 1천32조2천억원으로 토지자산 규모 면에서 1ㆍ2위를 기록했고, 인천을 제외한 전국 5대광역시의 토지자산 총액은 436조2천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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