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일 인천시내 각급 교사 대상
인하대 교육대학원은 퇴직을 앞둔 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9∼17일 '미래준비 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인하대가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퇴직을 앞둔 인천시내 각급 교사를 대상으로 40시간 실시한다.
교육은 퇴직 후 효율적인 재테크, 연금관리방법, 노년기 건강관리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김영 인하대 교육대학원장은 "인하대 교육대학원은 2008년 이래 독자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퇴직 예정 교원들의 미래 준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에 더 건강하고 행복한 퇴직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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