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겨울철 결빙문제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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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겨울철 결빙문제 현실화"
  • 송정로
  • 승인 2012.01.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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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예비후보 현장 방문, 정부에 책임 있는 대책 촉구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통합진보당 박인숙 예비후보(계양을)는 5일 결빙으로 운항 논란을 빚고 있는 경인아라뱃길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결빙이 현실적 문제로 확인됐다면서 주민피해 등에 대한 책임 있는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헤 “수자원공사는 최근에야 물류혁신보다는 관광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이고으나 관광 역시 희망적이지 못하다”라고 밝혔다. 여름철 홍수와 태풍 때에도 마찬가지지만, 결빙기 유람선은 제대로 운항을 못하고 누가 관광에 나서겠냐는 것이다.

그는 이어 “경인아라뱃길은 경제성, 환경파괴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에 불편함과 단절을 초래한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다”면서 눈이 많이 내리면 귤현교 등 교각에서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며, 당장 주민 불편과 안정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한다며 정부 정책 실패에 의해 벌어진 불편함과 문제에 우선 책임지고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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