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제지적재산보호협회 총회 유치추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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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지적재산보호협회 총회 유치추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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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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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오는 2012년 예정된 국제지적재산보호협회(AIPPI) 제43차 총회 인천유치추진위원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종일 정무부시장과 무영건축 안길원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유치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6일로 예정된 마이클 브루너 AIPPI 사무총장의 인천 방문과 오는 10월 파리에서 열리는 제42차 AIPPI 총회 대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AIPPI는 1897년 유럽국가들을 중심으로 지적재산 보호를 위해 창설된 국제 비정부기구로 변리사, 변호사 및 각국 특허청을 회원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2004년 총회에서 2012년 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이후 지식정보산업 육성과 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실적을 인정받은 인천시가 AIPPI-Korea와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제42차 총회에서 인천이 개최지로 확정될 예정이다.

   오는 2012년 10월 19~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제43차 총회에는 국내외 변리사와 변호사, 특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개국에서 4천500여명이 참석해 각종 콘퍼런스와 워크숍, 회장단 회의, 산업시찰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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