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계양을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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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계양을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자 결정
  • 양영호
  • 승인 2012.03.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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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모바일과 현장투표 마무리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9일 오후 남동구갑에 이어 계양을 지역구에서도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후보자를 뽑는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이한구(민주통합당 계양4) 인천시의원이 폭로한 일명 ‘동부투 사건’ 배후로 지목된 김희갑 예비후보 지역구인 계양을이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되면서, 최원식 예비후보와 김희갑 예비후보의 운명이 국민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민주통합당 중앙당이 이번 사건을 ‘나 몰라라’ 하는 판국에 ‘국민참여경선’이 결정되면서 ‘돈봉투’ 사건이 경선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계양을 지역구의 ‘국민참여경선’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15일까지 모바일과 현장투표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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