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경인본부, 중구장애인복지관과 협약
상태바
대우증권 경인본부, 중구장애인복지관과 협약
  • 이병기
  • 승인 2010.03.1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용식(좌) 대우증권 경인지역본부장과 정용충 중구장애인복지관장이
협약식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우증권 경인지역본부(본부장 박용식)는 18일 중구 장애인복지관(관장 정용충)과 후원 협약식을 맺고 지역의 장애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사회·문화 적응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장애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사업 지원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연계를 통한 공동사업 진행,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등을 서약했다.

이날 대우증권 경인지원본부는 다문화가정 중 장애로 인해 이중고를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6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언어적 문제가 있는 장애다문화 가정 아동과 지적·자폐성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쓰인다.

박용식 본부장은 "후원 협약을 통해 '장애'라는 이중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장애다문화 가정 지원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