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1만76건보다 56%(5천420건) 감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겨울 수도계량기 동파가 전년에 비해 56% 가량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겨울 인천의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4천656건으로 전년도 1만76건보다 56%(5천420건)나 줄었다.
이는 지난 겨울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6도에서 다소 오른 영하 5.5도임을 감안하더라도 크게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피해가 크게 준 것은 계량기 매설 깊이를 0.8m에서 1m로 강화하고 2만4천600여개 계량기에 동파방지팩과 보온덮개 설치, 2천600여개 계량기 보호통을 개보수한 덕분이라고 시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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