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고 살고싶은 강화 만들어가겠다"
11일 치른 인천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유천호(61, 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유 당선자는 민주통합당 권태형, 무소속 박희경, 이상복, 안성수 후보 등 4명의 후보를 여유 있게 제치고 당선됐다. 임기는 12일부터 2014년 6월까지다.
유 당선자는 12일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살기좋은 강화, 살고싶은 강화를 만들어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교통망이 뛰어나고 수도권 최고의 관광ㆍ휴양도시이자 쾌적하고 살맛나는 강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자는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지냈고 현재 인천시 재향군인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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