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지역발전에 혼신 다하겠다"
상태바
"국가와 지역발전에 혼신 다하겠다"
  • 송은숙
  • 승인 2012.04.12 0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역 19대 총선 당선자 소감]

인천지역 19대 총선은 새누리당 후보 6명 당선, 야권연대로 선거를 치른 민주통합당 후보 6명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당선된 후보는 여야와 지역을 막론하고 선거로 인한 갈등을 봉합하고 지역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중구·동구·옹진 - 박상은(새누리당)

중·동구·옹진군은 인천의 역사이며 문화 그 자체인 동시에 경제전략지역으로 중구와 동구가 살아야 인천이 삽니다. 인천공항 3단계 확장 사업, 내항재개발, 도심재개발 사업, 동인천 역세권 개발, 지하철 3호선 건설 등 큰 과제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지난 4년간 제가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시작된 일들입니다.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가능하면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옹진군은 해양관광산업기지이자 안보전략지역입니다. 서해 5도 개발을 위해 9천100억원, 다른 접경지역 도서 개발에 2천500억원이 투입됩니다. 이 개발사업의 토대를 닦아 옹진군 발전의 큰 밑그림을 그린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앞으로도 옹진군의 경제와 안보를 더욱 튼튼하게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한결같은 초심으로, 우직한 뚝심으로, 중구·동구·옹진군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새 시대를 개척하는 큰 일꾼이 되어 보답하겠습니다.

남구갑 - 홍일표(새누리당)

갈등과 분열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국민을 통합하고, 침체된 남구의 새로운 부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했습니다. 이번 총선은 남구의 발전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의지가 분명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동안 부족하지만 남구를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석바위 인천가정법원, 도화행정타운 등을 지역에 유치하면서 남구 주민들에게 지역 일꾼으로서 신뢰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제 남구 주민들께 발표한 공약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남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혼신의 역량을 다할 것입니다.

판사, 인천시 정무부시장, 국회의원을 지내며 얻은 경험과 인맥을 토대로 국가와 지역 현안에 대한 정확한 문제 인식과 해법을 제시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은 제게 큰 자산입니다. 이제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서 인천과 남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습니다.

 남구을 - 윤상현(새누리당)

이번 총선에서 구민 여러분은 이념투쟁으로 혼란과 위기를 조장한 구태세력에 맞서 민생을 챙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미래세력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주민 여러분! 남구발전은 중단 없이 지속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 4년간 남구발전을 위해 지칠 줄 모르고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만 보고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19대 국회에서는 남구의 아이들이 글로벌도시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둘 작정입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주민행복만 생각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남구가 성장과 복지, 시장과 정부, 자유와 평등, 효율과 형평,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 겸허한 자세로 주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연수구 - 황우여(새누리당)

이번 총선은 올해 말 대통령선거로 이어져, 인천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선거입니다. 과거심판이 아닌 미래희망을 선택해 주신 정치1번지 연수구 유권자들의 높은 정치의식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치개혁, 선진국회, 대선승리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잘사는 연수, 행복한 구민’을 만들기 위해 연수구민들께 약속한 정책은 최선을 다해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을 되살리고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입니다.

최다선 의원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천의 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목표로 삼고 다른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믿음과 사랑을 주신 연수구민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일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남동구갑 - 박남춘(민주통합당)

‘동북아 경제수도’ 인천의 ‘정치1번지’ 남동구민 여러분, 지난 24년간 새누리당 텃밭이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변화와 발전의 ‘새로운 남동의 봄’ 박남춘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의리, 내 고향 인천과의 의리를 지켰듯이 앞으로 평생 남동구민과의 의리를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남동구민들의 뜨거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친구와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재벌의 편, 부자의 편이 아니라 서민의 편, 약자의 편에 서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 사는 세상,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남동구 곳곳을 땀으로 적시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면서, 남동구의 10년 후를 설계하고 키워나가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윤태진 후보님과 이윤성 선배님, 앞으로도 남동구를 위한 애정 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주통합당과 ‘야권연대’ 동지였던 통합진보당 당원 여러분들, 특히 경선 이후 적극 지원해주신 안영근, 신창현 후보님의 진정한 우정에 감사드립니다.

 남동구을 - 윤관석(민주통합당)

이번 승리는 남동구민의 승리이고, 또한 야권연대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후보단일화에 응해주신 통합진보당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남동구민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이명박 정권 들어 벼랑까지 내몰린 서민경제를 살리고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일방독주를 심판하여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주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사랑이 정말 크기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바꿔야 할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개발의 소용돌이에서 신음하고 있는 중산층, 서민을 살려내야 합니다.

저는 중산층과 서민의 대변인이 되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남동구민의 대변인으로 남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지금 이 순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부평구갑 - 문병호(민주통합당)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99%의 국민이 진정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민주통합당의 3대 정책인 경제 민주화, 보편적 복지, 한반도 평화로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활짝 펴겠습니다. 통합진보당의 MB권력 청산, 재벌독점 해체, 검찰 권력 통제 등 야권단일화 정신의 기치로 반드시 혁파해내겠습니다.

국민이 대통령이라는 노무현 정신을 이어가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이어가겠습니다.

주거복지 확립, 비정규직 철폐, 자영업자 우대, 장애인 일자리 확보, 여성 사회적 차별 철폐, 학력철폐 등 5대 30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반드시 이행하겠습니다.

일자리가 넉넉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 부평, 쾌적하고 상쾌한 생태도시 부평,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평, 집 걱정 없고 살기 편한 공동체 마을 부평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부평이 키우고 부평 주민이 세운 문병호가 여러분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부평을 - 홍영표(민주통합당)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 심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민생파탄, 국민절망, MB정권 역주행 4년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제 자신과 과거에 대해 찬찬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습니다. 대우자동차 용접공으로, 부평의 쪽방에서 칼잠을 자면서도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으로 청춘을 보냈습니다. 이 마음 변치 않고 국가와 민족, 그리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제 정치적 스승인 고(故) 김근태 의장님의 “자본의 오만함에 맞서고 양극화에 분노하라”는 말처럼 풀어야 할 시대적 과제를 잊지 않겠습니다.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국민과 소통하고, 야권연대를 공고히 하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노동자 농민 여성 장애인 모두 행복한 세상, 온 국민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계양갑 - 신학용(민주통합당)

지난 2008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열풍 속에서도 저를 택해주신 계양구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그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다시 여러분의 신뢰를 얻고 보니, 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계양구 발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약속드린 대로, 올 연말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이루기 위해 힘쓸 것이며, 서부간선수로 생태하천화 사업과 BRT 사업 등을 잘 마무리짓겠습니다.

저는 2008년 총선 당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4년간 세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국회 유일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4년간 세비 전액을 기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겠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계양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그 점을 잊지 않고, 늘 겸허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계양을 - 최원식(민주통합당)

정치 초년생인 저를 계양의 일꾼으로 선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자와 1%만을 위한 재벌 경제, 특권과 반칙의 정치, 남북관계 악화라는 양극화를 타파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또한 경인아라뱃길 사업, 개발제한구역,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문제 등 각종 국책사업에 의한 피해와 권리침해를 받아온 계양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일하라는 계양 주민들의 뜻을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이러한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기회의 땅 계양과 인천이 계양주민과 함께 새로운 세상의 당당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정치, 소통하는 계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저를 선택 해주신 계양구민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살아온 그 모습과 그 마음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영원한 벗으로, 사람 사는 세상, 살고 싶은 계양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서구・강화갑 - 이학재(새누리당)

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서구 주민 여러분!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으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서구를 위해, 인천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제게 뜨거운 지지와 따끔한 질책을 보내주신 43만 서구주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선거과정에서 지역 구석구석에서 평소에 뵙지 못했던 많은 주민을 만났습니다. 제게 보내주셨던 진심어린 지지와 응원에 감사드리고, 뼈저린 충고와 바람들은 가슴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앞으로 제게 주어진 4년을 오직 우리 서구, 인천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4년 뒤에는 갚진 성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주민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구・강화을 - 안덕수(새누리당)

존경하는 검단·강화 주민 여러분! 다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화주민들께서 무소속으로 두 번이나 저를 당선시켜 주셨기에 지역을 위해 더 큰일을 하기 위해 군수직을 내놓는 어려운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서운한 마음을 가지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주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기는 것을 제일 우선으로 삼았습니다. 이제 더욱 주민들을 섬기고 민생을 챙겨,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검단·강화는 그 어느 곳보다 할 일이 많은 곳입니다.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이 높은 곳입니다. 주민들의 열망을 하나하나 챙기고, 매듭을 짓겠습니다. 검단·강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선거가 끝났습니다. 선거로 인해 편이 갈리고, 나누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검단·강화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