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향토작가 한 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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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향토작가 한 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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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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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문예회관서 13일부터 전시

인천에서 태어났거나 인천을 삶의 기반으로 하는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파도회를 창립한 이들은 올해 첫 번째 전시회 ‘제1회 파도회전, 황해로부터의 출발’을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동·서양화를 비롯해 조각, 공예, 문인화,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소품 판매전도 병행한다. 참여작가는 김태영·노희정·이구희·박옥자·박재환 등 모두 55명이다.

초대회장을 맡은 오정숙 작가는 “이번 전시가 인천의 미술문화 정체성을 찾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인천을 사랑하는 작가들이 더 많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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