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낭비에너지 진단사업 신청자 모집
인천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낭비에너지 진단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 내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과 낭비에너지 진단을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해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선착순으로 300세대를 모집한다.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 에너지 진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환경보전과나 주민센터 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에선 그린코디네이터들이 서비스 신청세대를 방문해 전력측정기로 가전제품별 대기전력과 소비전력을 진단해 가정 내 에너지 낭비요인을 분석하고 에너지 절약수칙 등 에너지 절약방법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을 설명해 준다.
구 관계자는 "가정 내 에너지를 절약하면 이산화탄소를 줄일수 있으며 이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사회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낭비에너지 진단 사업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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