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6년까지 50%로
인천시가 2016년까지 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50%까지 높인다.
시는 오는 2016년까지 '중기 교통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이렇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버스 수송분담률을 현재 26.1%에서 2016년 27.6%로, 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은 14.7%에서 22.4%로 각각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더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저상버스 도입대수를 149대에서 295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현재 82.4㎞에서 127.2㎞로 연장하고 대중교통 환승정류장 등 복합 환승체계 구축과 가정오거리~한강신도시, 수인선 용현역~광명역 등 5곳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한다.
시는 이번 중기 교통정비계획 변경안에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인천대공원에서 KTX 광명역으로 연장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광명 연장' 계획 등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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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이런 버스전용차로가 있는지.
단속한번 제대로 하지 않으니 지 멋대로 주차 시켜놓은 차들이 많은데도 단속하는 사람들 지랄하는거 비기 싫어 안끌고 간다는 사람도 있다던데 사실 확인하고 단속 좀 강화해라.
그럼 더 이상 돈드려 늘리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