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시 전역에서 진행
인천시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오는 20일 인천시 전역에서 연다.
농구, 축구, 테니스, 검도, 택견, 합기도 등 6종목에 3천950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며 서부학생체육관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종목별 연합회 주최로 인천시생활체육회와 인천시에서 후원한다.
우선 제9회 시장배 농구대회가 650명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국일체육관과 송도고에서 분산 개최된다.
축구리그는 용담공원을 비로한 인천 전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인천시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는 600여 명이 참가해 강화 고인돌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또 검도대회와 택견대회가 각각 서운고교와 부평공원에서 예정됐다.
국민생활체육대회는 종목별로 게이트볼 16회, 테니스 7회, 볼링 6회, 축구 12회, 족구 7회, 탁구 6회, 야구 8회, 배드민턴 8회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2005년부터 종합개회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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