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부천시 공동발전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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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부천시 공동발전 토론회 연다
  • 송은숙
  • 승인 2012.05.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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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평구에서 지속가능발전 협력방안 논의

이웃도시인 부평구와 부천시가 공동발전 협약 1년을 맞아 공동발전 토론회를 연다.

오는 30일 오후 2시 부평구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속위원, 단체와 시민 등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이기우 부평구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김은경 (주)지속가능성센터 지우 대표와 박연희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이 부평구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 토론회는 부평구와 부천시가 매년 협력사업을 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첫 토론회는 지난해 11월 30일 ‘문화’를 주제로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열렸다.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교통의 발달로 동일 생활권인 부평구와 부천시는 문화-예술-체육-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을 하기 위해 지난해 5월 30일 ‘공동발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두 도시는 부평화장장과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을 함께 이용하고 있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우애의 숲’을 조성하는 등 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두 도시는 행정의 지속가능발전을 도입해 공통가치를 추구하면서 공동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협력하는 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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