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에 대한 열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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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에 대한 열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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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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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1일 인천종합문예회관서 '한묵회' 전시회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화반 동문회의 ‘한묵회’ 전시회가 25일부터 31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한묵회 열정은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동문 가운데서도 손꼽힐 정도다.

한묵회 회원들은 출신 계파의 벽을 허물고 ‘한국화’를 기치로 뜻을 함께하고 있는 현역이다. 40~50대를 주축으로 이뤄진 회원들은 이번 전시에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묵회 회장인 이수옥씨를 비롯해 김자희씨, 박영숙씨, 서임순씨, 신은정씨, 신희순씨, 정시숙씨 등 7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동문들의 끈끈한 정과 작품교류도 엿볼 수 있는 전시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회원들의 동료애가 느껴지는 자리다.

이수옥 회장은 “회원들은 모두 그림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맛봄으로써 또다른 나를 발견하고자 노력한다”면서 “관람객들의 빛나는 눈빛이 그 노력에 대한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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