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26일 '중국 기예단 정통서커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회장 김윤태)가 26일 나라사랑 문화한마당 두 번째 공연 ‘중국 기예단의 정통서커스’를 선보인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MBC무한도전 봉춘서커스 편에 출연했던 중국 서커스계 최고의 공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명엔터테인먼트가 참가한다.
공연에서 이들은 동반자 어깨 위로 올라가 다함께 모자를 던지고 받는 ‘모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온몸을 자유자재로 꺾는 단체무술인 ‘집체무술’, 접시를 돌리며 춤을 추는 ‘접시돌리기’, ‘의자묘기’, ‘상 돌리기’, ‘우산묘기’ 등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 눈 앞에서 순식간에 가면이 바뀌는 ‘변검술’을 통해 관객과 하나되는 아슬아슬한 묘기도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관계자는 “26일에는 중국정통서커스 공연, 다음달 2일과 9일에는 독도사랑 나라사랑 콘서트, 가족뮤지컬 ‘딩동이 치카푸카’ 등을 각각 열 예정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032-83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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