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갖춘 '외식타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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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먹을거리와 즐길거리 갖춘 '외식타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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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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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애니원애프엔비' 토지임대차 협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인 송도에 내년 하반기 중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고루 갖춘 대규모 '외식타운'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오전 5층 상황실에서 이종철 청장, 송도외식타운 사업자인 ‘애니원에프앤비 컨소시엄(크리스칼라 등 4개사로 구성, 위탁운영자 : CJ푸드빌)’ 대표사인 크리스칼라 이성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임대차 체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송도외식타운은 연수구 송도동 10-39에 1만169㎡ 규모로 들어선다.

‘테마형 복합 식문화 공간’을 주 사업 내용으로 하는 송도외식타운은 △세계음식관, 테마형 선술집, 한식관, 맥주광장 등 푸드테마관 △요리경연대회 등 식문화체험관 △축제 등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송도외식타운은 지난해 10월 말 사업자 모집공고, 올해 1월 말 애니원에프엔비와의 우선 협상자 선정, 2월 말 사업협약 체결 등을 거쳐 이날 토지임대차 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달 사업발표회도 열 예정이다.

이성헌 크리스칼라 대표는 “송도외식타운이 국내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컨소시엄 참여사 간 긴밀한 협력, 빈틈 없는 준비와 점검을 통해 내년 하반기 오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철 청장은 “내년 하반기 송도외식타운이 완공되면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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