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지원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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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지원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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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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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부터 '역사 속에서 걸어나온 고려 왕과 강화도'라는 주제 특강

인천서구도서관(관장 정우용)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12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지원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을 지원관으로 선정해 인문학강연과 탐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서구도서관은 '역사 속에서 걸어나온 고려 왕과 강화도' 라는 주제로 오는 6월 말부터 인문학특강을 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유산인 강화도를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마련해 애향심 고취와 지역과 역사에 대한 재인식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지원 도서관으로서 인문학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학문을 탐구하고, 문학예술역사 활성화와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인천서구도서관 열람봉사과(032-585-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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