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발굴 등 의욕적으로 일 추진한 결과
인천시 계양구는 2011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전국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1개 시·군·구가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등 관련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센터 환경 등 9개 분야 52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1차)와 면접평가(2차)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전담인력 배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홍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기관장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드림도서관 운영 등 센터 활용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례를 답습하지 않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의욕적으로 추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드림스타트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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