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당하동에 '패션타운 파티' 인천점 8월 열어
인천 검단지구의 핵심상권인 당하동 완정사거리에 패션타운이 형성된다. 부산에서 ‘파티몰’을 운영하는 아라(대표 김태우)는 당하동에 파티몰 2호점인 ‘패션타운 파티’ 인천점을 오는 8월 연다고 31일 밝혔다.
패션타운 파티 인천점은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 역사 앞 대지 3,081.05㎡(932.02평)의 부지에 연면적 2,628.52㎡(795.13평) 규모로 지상 1, 2층으로 건축된다. 타운 내 주차장과 인접 공용주차장을 이용해 200여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총 28개 점포로 1층은 패션, 2층은 식음과 편의시설로 구성하고, 지역 내 독자적 입지구축을 위해 지역 상권과의 제휴, 5일장, 향토물산전, 지역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패션타운과는 차별화하고, 대리점주와 브랜드 본사, 운영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파티 분위기 연출을 위한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파티몰’ 경성대점과 ‘패션타운 파티’ 인천점에 이어 오는 9월 화성시에 파티 3호점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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