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무대, 열린 공간을 지향하며 춤꾼과 일반인이 하나가 되는 인천의 춤축제 '춤 추는 도시-인천'이 6월8일부터 인천지역 곳곳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항상 곁에 있는 춤'이라는 슬로건 아래 춤 공연의 매력을 선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을 대표하는 도심형 문화예술축제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다.
'춤 추는 도시-인천'은 크게 두 가지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을 중심으로 인천과 서울,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수들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공연'(8일)과 '우수단체 초청공연'(15일), '인천을 빛낼 차세대 무용가전'(23일)은 전통과 현대무용, 창작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수준 높은 작품들의 열띤 향연을 펼친다.
다른 한편으로는 '스밈'이라는 부제와 더불어 인천 전역으로 춤의 매력을 전파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기획으로 다가간다. 몇 시간 동안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릴레이댄스'(9일)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너울너울 춤바라기'(10일)는 축제의 흥겨움이 아주 큰 공연으로 자유롭고 신나는 시간을 약속한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블록들을 쌓고 부수는 과정을 관객과 함께하는 놀이형식의 '올록볼록 퍼즐플레이'(16-17일)와 월미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밀착춤'(16-17일), 부평역 지하광장에서 6회 동안 시민들과 만나는 '상설공연'(19-21일) 등은 올해 새롭게 탄생한 기획이다.
인천시립무용단 FESTIVAL! <제5회 춤추는 도시 - 인천 : 스밈>
날짜 | 공연명 | 장소 | 시간 | 관람료 |
6월 8일(금) | 개막공연 | 소공연장 | 19:30 | 1만원 |
6월 9일(토) | 올록볼록 퍼즐플레이 | 야외광장 | 17:30 | 무료 |
릴레이댄스 | 야외공연장 | 19:00 | 무료 | |
6월 10일(일) | 너울너울 춤바라기 |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야외공연장 | 19:00 | 무료 |
6월 15일(금) | 우수단체초청공연 | 소공연장 | 19:30 | 1만원 |
6월 16일(토) | 올록볼록 퍼즐플레이 | 월미도공원 분수광장 | 18:00 | 무료 |
밀착춤 | 월미도 야외무대 | 19:00 | 무료 | |
6월 17일(일) | 밀착춤 | 월미도 야외무대 | 15:00 | 무료 |
올록볼록 퍼즐플레이 | 월미도 분수광장 | 17:00 | 무료 | |
6월 19~21일 (화~목) | 지하철역 상설 공연 | 부평역 지하광장 총6회 | 15:00 | 무료 |
18:30 | 무료 | |||
6월 22일(금) | 즉흥춤 페스티벌 | 소공연장 | 19:30 | 5천원 |
6월 23일(토) | 인천을 빛낼 차세대무용가전 | 소공연장 | 16:00 | 5천원 |
즉흥춤 페스티벌 | 야외공연장 | 19:00 |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