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9월9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시 부평구는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 숲 인천나비공원에서 12일부터 9월9일까지 `나무로 만든 숲속 친구들`을 주제로 `창작공예품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나뭇가지, 나뭇잎이나 1회용 젓가락, 종이컵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꽃 등 80여 점을 만들어 전시한다. 관람객이 전시물에 대한 제목을 직접 달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인스턴트 문화에 물들어 있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하찮게 버리는 물건의 중요성과 자연보호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평 숲 인천나비공원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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