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조종사 계기비행능력 향상과 비행안전 확보한다"
해양경찰청은 8일 공군본부와 CN-235 항공기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은 기상 악화 시 해상비행과 야간조명탄 투하 등 임무조종사의 계기비행능력 향상과 비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협약사항에는 조종사 CN-235 시뮬레이터 위탁교육, 탐색구조 상황 발생시 상호협력, 양 기관간 항공발전을 위한 세부협약을 통한 업무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해경청은 올 하반기부터 매월 소속 항공기 조종사를 대상으로 CN-235 시뮬레이터 교육을 실시해 매년 20명씩 정기적인 위탁 교육을 통해 조종사의 비행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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