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미 시장개척단', 1천500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
상태바
'인천시 남미 시장개척단', 1천500만 달러 수출 상담 실적
  • master
  • 승인 2012.06.1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지 바이어와 국내 수출상담회 등 추진

페루와 아르헨티나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파견했던 '인천시 남미 시장개척단'이 큰 성과를 거두고 10일 귀국했다.

이번 ‘남미 시장개척단’은 관내 중소 수출업체 10개사로 구성됐다. 3~10일까지 페루의 리마,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 상담으로 리마에서 65건 992만5천 달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55건 542만1천 달러 등 총 120건 1천534만6천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남미 시장개척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70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5,471천 달러 계약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미 시장개척단’은 자동차부품, 연결식 의자, 불연내장재, 자동 포장기계, 기어, 음향기기, 욕실 액세서리, 배관 연결구, 감속기, 목공기계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구성됐다. 수출 상담회를 통해 견적서 제출 요청과 기술 협력 방안을 요청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지 시장정보를 활용한 국내 수출상담회와 시장 진출 전략설명회 등을 벌여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남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