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신'을 '록'으로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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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신'을 '록'으로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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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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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평아트센터서 루비레코드 '로크시티'

루비레코드가 기획한 콘서트 '인천로크시티'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부평동 루비살롱에서 시작해 서울 홍대 앞으로 진출한 루비레코드는 여전히 '인천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록과 메탈음악으로 꾸린 '록키드의 천로역정' 시리즈를 진행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록키드의 천로역정' 시리즈 세 번째 무대인 '인천로크시티'에는 허클베리핀과 더 문샤이너스, 이장혁, 블랙백 등이 참여한다. 또한 인천의 헤비메탈 밴드 사하라의 보컬 우정주도 출연한다. 

이장혁은 공연 전 팬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 문샤이너스 멤버들은 직접 사인한 밴드 로고티를 팬들에게 줄 선물로 준비중이다. 블랙백은 이날 공연 후 부평아트센터 인근 백운공원으로 팬들과 소풍을 떠나며, 허클베리핀은 팬들과 인증샷을 찍을 예정이다.

루비레코드 관계자는 "뮤지션과 그들을 서포트하는 팬들 사이에 흐르는 교감을 확인하려는 것이 기획 의도"라면서 "국내 록음악 영웅들을 소환해 재조명하는 것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2만5천~3만3천원. 070-886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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