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주 협연 … 바하 모음곡 연주
복합문화공간 '소풍' 상주단체로 활동하게 된 i-신포니에타가 13일 오후 8시 'i-씬+음악소풍' 첫 공연 '바하를 시작하며'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구본주씨가 협연자로 나서 바하 모음곡을 연주한다.
성신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구본주는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현재 김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이며 인천플루트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i-신포니에타는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한 시간 전 카페 '위린'과 함께 다과 파티를 연다. 이 행사는 가벼운 와인과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자리다.
관람료는 1만5천원이며, 2012년 'i-씬+음악소풍' 공연(6회) 일괄 구매시 6만원이다.
i-신포니에타는 다음달 11일 'i-씬+음악소풍' 두 번째 공연 '음악은 파티다'를 연다. 이어 8월8일 '니들이 탱고를 알아', 9월12일 '가을엔 음악이지', 10월10일 '낭만에 대하여', 11월14일 '창작콘서트 아이씬이 만든 음악이야기' 등을 공연할 계획이다.
문의:032)83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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