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
해병대 청룡부대는 18∼20일 인천시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시 일원에서 종합훈련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도발에 대비해 작전 임무를 숙지하고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해병대, 경찰, 예비군,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
훈련 기간 48번 국도(인천∼김포∼서울)를 포함한 주요 도로에서 인력과 장비가 이동하고 차량 검문검색이 실시된다. 19일 새벽엔 강화대교, 초지대교에서 훈련과 연계해 정밀 검문검색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대규모 병력과 이동이 이동하고 부분적인 교통통제도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이해를 당부했다.(☎032-454-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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