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팀 선수 18명과 일본팀 선수 16명 맞붙는다
작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예산상 문제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한일지적장애인친선축구대회가 열린다.
인천지적장애인스포츠협회( 정성기 회장)는 일본 시즈오카현 지적장애인축구협회(오카노 히로요시 회장)와 제2회 한·일지적장애인친선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
양국 선수들 간 경기력 향상과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25일(토) 오후3시에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인천지적장애인축구대표팀 선수 18명(임원 10명)과 시즈오카현 지적장애인축구대표팀 선수 16명(임원9명)이 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