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다문화 뮤지컬, ”가면 속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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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다문화 뮤지컬, ”가면 속의 비밀”
  • 박은혜
  • 승인 2012.12.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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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중문화관, 12일 용정초교 공연


다문화 극단인 '샐러드 극단'이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오는 8일에는 화교학생들을 위해 한중문화관에서, 12일에는 용정초등학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8일 한중문화관은 누구나 공연을 보러 올 수 있다.

이번에는 아시아 뮤지컬 시리즈 중 중국편을 공연한다. 중국 변검의 다양한 볼거리와 페킹덕 등 북경요리의 다양한 먹거리가 소개되고 시연된다. 여기에 록밴드 '곱창전골'의 리더로 이름이 알려진 일본인 사토 유키에와 필리핀 출신 길 하이존이 각각 음악감독과 작곡자로 나서는 등 다국적 예술가들이 힘을 보탰다.
 
청소년들에게 다국적 문화를 알리고자 12월 14일까지 인천 한중문화관과 수도권 초중학교를 돌며 8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할 예정이다. 극단 샐러드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신한은행 후원으로 다문화 아동 뮤지컬 '마리나와 비제'를 제작, 무료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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