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폐기물 중 유통,조리과정 폐기물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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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폐기물 중 유통,조리과정 폐기물이 70%"
  • 송정로
  • 승인 2013.01.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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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소비자연대, 포럼 및 녹색소비행동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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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소비자연대는 1월30일 인천시청 소비생활센터 회의실에서 식품폐기물 줄이기 녹색소비행동 발대식 및 녹색소비자 포럼을 열었다.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는 올해 식품폐기물 발생량 10%감량을 목표로 주문 식단제 시행, 유통기한 임박식품 판매 및 처리 활성화, 못난이 과일 채소 구매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 김성숙 인천녹소연 상임이사가 ‘식품폐기물 줄이기 녹색소비행동’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상임이사는 발제에서 “전체 식품폐기물 가운데 음식쓰레기가 30%이며 유통? 조리과정 폐기물이 70%를 차지한다”며 “앞으로 농산물 규격기준 완화, 소포장 식재료 판매 활성화 등 발생원별 식품 줄이기 운동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는 박인옥(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이사), 권순실(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대표), 박동현 (인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표), 한정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사무국장) 씨가 참여했다.
포럼 후 인천녹소연 회원들은 오후 1시부터 남동구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 앞에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함께 줄인 음식쓰레기! 함께 누릴 푸른 환경!’ 녹색소비행동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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