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타운' 시행사와 미주 언론인, 인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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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타운' 시행사와 미주 언론인, 인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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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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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종도에 '재미동포타운(KAV. Korean American Village)' 조성을 추진 중인 투자개발사 '코암 인터내셔널'측은 27일 미주 지역 언론사와 부동산 및 금융권 관계자 등 10여명과 함께 인천시를 방문하고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회사측은 "이들에게 사업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사업 관계 행정기관인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과 타운 예정부지인 영종도 운북복합레저단지 등을 다녀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 기간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6월 중 2차 방문단을 구성, 이들 행정 기관과 현장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며 타운 관련 웹사이트 및 광고를 제작 중이다.

   사업 면적이 7만2천600여㎡이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재미동포타운에는 총 사업비 4천억원 가량이 투입되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아파트 751가구와 6홀 골프장, 재미동포 사무실, 비즈니스센터, 회의실, 자료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109㎡와 128.7㎡, 138.6㎡ 등 3종류이고 분양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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