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좀먹는 루원시티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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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좀먹는 루원시티 '언제쯤'
  • intersin
  • 승인 2013.07.0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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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7월 4일자
<경인일보>
세월 좀먹는 루원시티 '언제쯤'
구도심 개발추진 7년째 市-LH 팽팽한 입장차 못좁혀
사업비 하루이자만 2억대… 전략수립 용역결과에 기대
총사업비 2조8천억여원 규모의 인천지역 최대 구도심 개발 사업인 루원시티 사업이 7년이 지나도록 갈피를 못잡고 있다.
3일 인천시와 LH에 따르면 루원시티 사업의 공동시행자인 인천시와 LH는 토지이용계획과 개발계획 마련 등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상태다.
LH는 루원시티 사업을 통해 예상되는 적자 규모를 줄일 수 있는 사업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49646
<기호일보>
항만정책 담당자, 딴 부서 파견 중
인천 고작 4명 총괄… 부서별 인력 보유한 부산과 판이
순환직 근무 탓 승진 어려운 탓 ‘전문성 갖추기’ 힘들어
개항 130주년을 맞는 인천시가 전문인력조차 갖추지 못한 조직 구성으로 항만정책을 펴고 있다.
특히 항만정책을 담당하는 직원 중 상당수가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등 다른 부서로 파견돼 있어 항만을 전공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항만과 연계한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는 부산시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인천일보>
이제와 "경제성 낮다" … 공약뒤집나
인천지역 신규사업 축소되나
송도 - 청량리GTX·경인고속道 지하화
예비타당성조사 후 '칼질' 불가피 전망
국회·지자체 정부입장에 반발 거셀 듯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 공약 중 신규 사업을 사실상 축소하기로 방침을 세우면서 인천지역을 비롯한 전국적인 반발이 거세게 일어날 전망이다.
지역 SOC 공약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익성·공공성 등이 부족한 민원성 사업이 많은 만큼 예비타당성 검토 작업에서 상당 부분 축소되거나 보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들 사업의 타당성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동서고속화철도의 경우 인천과 서울, 춘천을 잇는 철도노선과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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