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고용센터에서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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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고용센터에서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 강창대 기자
  • 승인 2013.10.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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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조건, 근무환경 개선 지원하는 ‘일자리컨설팅’ 연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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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고용센터 전경

10월 17일(목) 중부고용노동청(청장 하미용)과 노사발전재단경인사무소(소장 박문배)는 남동인더스파크 및 송도IFEZ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제도 합동 설명회’를 인천고용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각종 지원제도 알림으로써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 ‘일자리컨설팅’과의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컨설팅이란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일자리창출을 저해하는 취약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으로 즉, 임금을 비롯해 기타 근로조건 등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컨설팅 신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컨설팅, △고용평등 지원사업, △인사관리 실무 이외에도 ▲서면근로계약 체결 의무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문의: 노사발전재단 경인사무소 032-323-5671~2)

앞으로도 중부고용노동청에서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더불어 남동인더스파크 및 송도IFEZ 중소기업의 인력 불일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10월 25일(금)에는 송도 스마트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The SMART JOB FAIR’를 개최한다.

하미용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남동인더스파크와 IFEZ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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