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창업과정 열려
28일 오후 7시 인천광역자활 대강의실에서 열린 '2013 인천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창업과정'에서 송기보 콜링투M&A 대표(인천시사회적기업연구센터 책임연구원)가 '사회적기업의 지역밀착형 수익 모델 발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송기보 대표는 "복지, 교육, 환경, 문화, 지역개발, 다문화 등 7분야의 전국적인 사업아이템을 통해 인천지역의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데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으면 좋을 듯 하다"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크게 7분야별로 고민해보면서 몇가지를 접목하면 좋은 아이템을 발굴해 비즈니시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유명 대기업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이 늘고 있기 때문에 자금지원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예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닌 지역사회의 환경적요인을 고려한 적정기술 등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아이템을 찾는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송기보 대표는 "전국의 사회적기업을 살펴보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다"라며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지지를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아이템이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을 보장해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인천대사회적기업연구센터(양준호 센터장)는 지난 9월9일~11월8일까지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자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2013 사회적기업가아카데미 창업과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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