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 후보들 '공식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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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 후보들 '공식 선거운동 돌입'
  • 김도연
  • 승인 2010.05.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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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선거 승리 바라며 출정식 가져
 
취재 : 김도연 기자
 
20일부터 선거운동이 본격화함에 따라 인천시교육감 후보 5명은 캠프별로 출정식을 갖고 '열전'에 들어갔다.
 
최진성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일인 20일 오전 9시 남동구 구월동 선거사무소 앞 길에서 선거사무원과 지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도보 출정식을 갖는다.
 
최 후보는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를 표방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이번 선거의 선전을 기원하고 거리 유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나근형 후보는 일찌감치 출정식을 마쳤다.
 
나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원과 측근 몇 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출정식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권진수 후보는 19일 오후 4시 사무실에서 지지자와 선거사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권 후보는 참석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교육감으로 당선돼 인천교육에 새바람을 몰고오겠다고 다짐했다.
 
이청연 후보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20일 오전 선거사무소와 거리 두 곳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는다.
 
이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출범식을 마치고 바로 거리로 나서 인천시민들에게 인천교육의 획기적인 변화를 약속할 예정이다.
 
조병옥 후보도 20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조 후보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일 예정이다. 앞서 조 후보는 19일 강화선거연락소를 방문해 사무원들에게 충실한 선거운동을 당부했다.
 
한편 각 후보 진영에서는 19일 선거 유세차량을 준비하고 선거운동 기간 방송할 유세 연설 녹음을 마치는 등 20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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