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도화지구 한중 물류센터 땅 매각 부진
입찰 참여 약속한 중국 투자자는 등 돌린데다 두 번 유찰
인천 도화구역 개발사업에 한 축을 담당하는 한중 물류센터 조성사업이 수상하다. 인천도시공사가 올해 1월 중국 투자자와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음에도, 이후 430억 원에 달하는 해당 부지는 입찰에서 2번이나 유찰되면서 헐값으로 매각되는 수순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
26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물류센터는 남구 도화구역 일원의 산업시설용지 4만79㎡ 중 3만㎡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었다. 국내로 들어오는 중국산 잡화와 중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의류 등을 보관·유통하는 물류센터로, 점포 3천 개를 분양하는 1단계 사업에 추산되는 금융비용은 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7539
<인천일보>
인천, 도시재생사업 공모 경쟁 가세
정부, 전국 10곳 지정 예정
동인천 개항창조문화도시 추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정부 공모의 도시재생사업을 따내기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인천시도 동인천 개항창조문화도시(Museum·Walking·Marine, MWM시티) 계획을 통해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도시재생특별법 시행령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시행령은 지난 6월 제정된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2023년까지 적용되는 도시재생종합계획을 세우고, 지방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부는 시행령 의결에 따라 10곳 이내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798
<경인일보>
대통령 언급(7월 문광부에 적극 검토 지시) '영종 카지노' 기회 살리나
6월 부적합 판정받은 외투법인, 내달 사업 사전심사 재신청
신용도 보강·사업비 증액 등 심혈… 승인 가능성 높게 점쳐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복합카지노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법인의 사전심사 재신청이 임박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시와 업계는 사전심사 승인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7108
26일 인천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을 추진하는 엘오씨지코리아(주)는 내달 13일(금)이나 16일(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심사를 다시 신청하려고 한다.
현재 엘오씨지코리아는 문광부 사전심사에 제출할 신용평가를 국내 업체 2곳과 진행중이고, 사업계획을 손보고 있다.
엘오씨지코리아는 리포그룹·씨저스엔터테인먼트·OUE로 구성된 외투법인이다. 지난 1월 문광부에 사전심사를 신청했지만, 6월에 부적합 통보를 받은 적이 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7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