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대박, 맛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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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대박, 맛도 대박
  • 조윤성 김희연 대학생기자단
  • 승인 2013.12.13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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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하대 후문 ‘당가네 대박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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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 후문 거리는 싸고 양 많기로 유명한 음식점이 꽤 많다. 인하대생들이 다른 곳에 가면 비싸서 돈을 쓰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참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곳. 인하대 후문 약국 사거리를 지나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위치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당가네 대박삽겹’이 바로 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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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마크.                                          ▲ 여러 모임의 뒤풀이 장소로도 자주 오는 곳이다.
 
 
‘당가네 대박삼겹’은 안정행정부와 인천광역시 남구가 지정한 착한가격 업소이다. 가격이 싸고 맛도 좋아서 인하대 내의 여러 동아리와 학생회들이 자주 와 뒤풀이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이 곳의 ‘점심특선’은 단연 최고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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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가능한 '점심특선' 저 만한 양이 2인분이라면 믿어지는가?
 
 
 
 돼지고기 김치찌개라 하기엔 고기가 너무 많고 두루치기라 하기엔 김치가 많은 이 메뉴를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김치와 고기, 버섯 등과 함께 끓인 ‘점심특선’은 간단한 반찬, 깻잎 상추 계란 등과 함께 나온다. 1인분에 5000원이지만 5000원 어치 같지 않은 양은 보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다. 거기다 밥 또한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추운 날, 따끈한 김치국물과 고기를 밥과 함께 쓱쓱 비벼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점심특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당가네 대박삼겹’의 한 관리자는 “우리 가게에서 점심 먹고 가면 보약 먹고 가는 거야, 조미료도 하나 안 써서 한다니깐.” 라고 설명한다.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과 고기가 땡긴다면 '당가네 대박삼겹'의 '점심특선'을 추천한다. ‘당가네 대박삼겹’은 인천광역시 남구 인하로 77번길 30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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