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살림 간신히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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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살림 간신히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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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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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2월 13일자

<인천일보>

인천시 내년 살림 간신히 꾸렸다

시의회 본회의서 '예산 7조8372억8000여만원 편성'안 가결

市 증액 동의 … 선심성 사업비 미삭감



인천시의회와 인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에 간신히 합의했다.

하지만 지역구·선심성 예산 편성을 배제하겠다던 시의회의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인천일보 12월13일자 1·3면)

인천시의회는 16일 제212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14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투표 끝에 제적의원 32명 중 찬성 27명, 반대 3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

이 수정안은 산업위원회가 삭감했던 로봇랜드 조성 예산 18억원을 증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시 예산은 7조8372억8172만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세입은 일반회계 5조2638억1216억원, 특별회계 2조5734억6958만원, 기타 특별회계 1조3327억558만원이다.

세출은 일반회계 5조2567억587만원, 특별회계 2조5662억8548만원, 기금 4808억9631만원이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619



<경인일보>

中 관광객 맞춤형 문화콘텐츠 만든다

인천시, 年 10만명 관람 목표 대형 상설공연 투자 개발

CJ E&M 제작 '맛있는 뮤지컬 비밥' 내년2월 선봬

중구·동구 '亞 누들타운'·의료관광 상품 등 다양


인천시가 내년부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겨냥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인천시는 중국인 관광객 대상 아이템의 하나로 연 10만명 관람을 목표로 하는 대형 상설공연을 내년 2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핵심 문화콘텐츠 개발사업 일환으로 18억8천만원을 투입, CJ E&M이 제작한 '맛있는 뮤지컬 비밥(BIBAP)' 공연을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2.html?idxno=792797



<기호일보>

눈부시게 아픈 밤

도심 해치는 ‘인공조명 공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상징인 ‘트라이볼’이 과도한 조명으로 시민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겨울철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로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억제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과도한 인공 조명에 대한 규제 필요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휴일인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눈 쌓인 인천 송도 중앙공원을 산책하던 시민 정모(54)씨는 “번화가도 아닌 도심 공원에 너무 밝은 조명이 보행에 방해를 주는 것 같다”고 했다. 특히 “트라이볼 주변에 인공 수로를 따라 강한 LED조명이 비추고 있어 세련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오히려 반감시킨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 김모(44)씨는 “도시의 야간 경관을 위해 어느 정도 인공 조명이 필요는 하지만, 새로 지은 건축물마다 환하게 조명등이 비추고 있는 것을 보면 고풍스러운 유럽의 도시와 달리 오히려 싸구려 도시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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