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몰래산타 이웃사랑' 행사 열어
쪽방주민들과 무료급식에 참여하는 사람들, 그리고 기부에 참여한 기업인들과 함께 산타복장을 하고 각 교회들이 자신의 지역에서 사회적기업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선물세트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미역, 김, 비누, 주방세제 등 생필품을 담았다. 모든 물품은 선물박스부터 장애인, 노숙인, 이주여성 등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것을 사용했다.
선물세트 구입비의 70%를 교회에서 부담하고 30%를 지원센터와 기업체에서 후원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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