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압박’ 인천 SPC 대표이사의 괴상한 억대 연봉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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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압박’ 인천 SPC 대표이사의 괴상한 억대 연봉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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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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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2월 19일자

<기호일보>

작년 투자유치 실적 없는데 봉급 올리고 성과금도 챙겨

‘재정 압박’ 인천 SPC 대표이사의 괴상한 억대 연봉 셈법


인천시의 심각한 재정위기에도 여전히 억대 연봉을 받는 인천시 출자 특수목적법인(SPC) 임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논란이 뜨겁다. 일부 SPC 임원의 경우 투자유치 등 미미한 성과에도 과도한 연봉을 받고 있어 해당 법인들의 강도 높은 자정 노력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발단이 된 곳은 ㈜인천로봇랜드. 인천시의 내년도 예산안에 초유의 ‘부동의’ 사태라는 단초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표이사의 억대 연봉과 특정 업체에 대한 과도한 수익을 보장한 수의계약이 도마에 올랐다.

인천시의회 이한구(민·계양구 제4선거구)의원은 18일 제212회 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해 투자유치 실적이 없음에도 대표 연봉을 1억400만 원에서 1억3천900만 원으로 올려주고 성과금(2천80만 원)과 업무추진비(4천만 원)를 지급했다”며 “대부분의 일은 49%의 지분이 있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의 로봇연구서가 다 하고, 로봇랜드가 하는 일이라고는 발주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0661



<경인일보>

송영길 시장 "교육청 루원시티 이전, 교육감 설득할 것"

사업성 위해 앵커시설 필요 판단


송영길 인천시장은 18일 루원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교육감을 설득해 교육청이 루원시티로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루원시티 사업 손해를 줄이려면 앵커시설이 들어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관련기사 3면

루원시티 사업은 부동산 경기 침체, 3.3㎡당 2천만원대에 달하는 조성원가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송 시장은 "루원시티의 장점은 서울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고, 서구가 발전하면 (루원시티가)인천의 중심지가 된다는 것"이라며 "교육청이 루원시티로 이전하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서북부 교육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3526



<인천일보>

도시철도 2호선 조기개통 불가능

송 시장"국비 지원 불발 … 2016년 7월 중 완공"… 박 대통령 공약 언급도


인천시가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조기 개통은 실현되기 어려운 만큼, 2016년 7월 개통을 위해 정부와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18일 인천시의회 21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출석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2016년 7월 중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희(서구 4) 시의원은 더딘 서구 개발에 대한 시의 입장을 묻고, 이에 대한 시 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서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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