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LNG기지 지원금 '올려달라'
연수구 "저장설비·인구밀도 지원금 추가 … 최저금액 2억 설정을"
5개 지자체와 산자부·가스공사에 건의문 전달
한국가스공사(이하 공사) LNG인수기지가 소재한 인천 연수구 등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원금 규모 확대를 요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공사는 해당 지자체의 요구사항 중 일부는 수용할 수 있으나 지원금 확대에 대해선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연수구는 6일 경기 화성·평택시와 경남 통영시, 강원 삼척시·고성군 등 지역에 LNG인수기지가 있는 5개 지자체와 지원금 규모 확대를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작성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6개 지자체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LNG생산기지 반경 2㎞ 외 주민을 지원할 경우,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에 지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지원율의 변경이 가능하고 ▲가스공사가 전전년도 송출량(N㎥)에 0.1원을 곱해 총지원금을 산출하는 근거에 저장설비 지원금과 인구밀도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 ▲최저 지원 규모가 설정되지 않은 곳은 최소 2억원의 지원금을 설정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435
<경인일보>
충주시장 출마설 인천상의부회장 남의 집 새해인사 먼저 챙겨 '빈축'
인천상의 신년인사회 모른척
충주 신년회 참석 '비난 거세'
지역경제계 인사 "배신감 커"
충주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김진영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인천지역 신년인사회 대신 충주지역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인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3일 인천상의 주최로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불참하고, 대신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14년 충주지역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충주지역 다수의 언론 매체는 김 부회장이 충주지역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역 정세를 파악하고 인지도를 높였다고 보도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98796
<기호일보>
‘광역 유기동물보호시설 설치’ 국비 막혀 차일피일
인천시가 추진 중인 광역 유기동물보호시설 설치 방안이 해를 넘겨 표류하고 있다. 유기동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종합시설의 필요성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지만 예산 문제에 번번이 발목을 잡혀 구체적인 계획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 10개 군·구에서 별도로 위탁업체를 선정해 관리 중인 동물보호센터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시 차원의 유기동물보호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1년 서구 백석동 일원 3천9㎡ 가량의 부지에 3층 규모의 보호시설 건립계획을 마련하고 예산을 책정하는 등 건립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971
